부모의 시각에서는 아이들에게 남들보다 더 해주고 싶고,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어한다.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아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부모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자꾸 맞추려고 하다보니 아이 또한 지치고, 부모 또한 지친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꾸 질문을 던지며 산다.이럴때 어떻게 해줘야하죠? 어떻게 해야

아이가 더 훌륭하게 클까요? 우리가 살아본 세상이라고 해도 시대적 흐름에서 오는 차

이도 있고, 아이들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어떨지도 모르고, 부모중심의 사회가

자꾸되다보니 아이가 점점 지쳐가는게 눈에 보이는게 사실이다.


그 시기에 나에게 다가온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이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읽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인문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내가 놓치고 사는 부분을 찾고, 그것을 삶에 다시 적용하여

아이와 가족 전체가 화목하기 위한 삶을 살고자 보게되었다.


김종원 작가는 이 책의 앞부분에서

 "부모가 일상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아이가 매순간 행복을 느낀다면,

그 가족은 어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이 강하며 삶의 목적을 아는 가정

 꾸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부분을 읽고 나서 정말 아이의 교육은 가정에서 교육이 참된 교육이고, 가정에서의 

행복은 살아갈때에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져다 주는지 머리는 너무나 잘알고

있다. 하지만, 실천이라는 것이 어렵다보니 아이에게 강요만하고 살아왔는지 모르겠다.

이책을 통해 내가 정말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배우고,실제로 일상에서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롤로그의 제목처럼 '하루 한 줄 인문학'으로 완성하는 아이의 근사한 인생 처럼

내아이도 근사한 인생이 되도록 이 책을 제대로 읽어보고 실천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1부 도약 준비->제2부 인풋쌓기->제 3부 아웃풋 끌어 올리기->제4부 뛰어넘기

->제5부 마음내공 다지기를 통해 부모로써 아이에게 얼마나 큰 인생의 지도를 

그려줄지 생각하며 이 글을 읽어보았다.


크게 제1부 부터 5부까지 5단계를 크게 보고 우리아이에게 힘이되는 말을 뽑아 보았다.

이 책을 계기로 다시 한번 나의 인생을 재정비하고, 아이에게 인문학이라는 학문을

같이 접해보면서 실천과 더불어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


제1부 도약준비를 통해 아이가 인문학의 길을 닦는 연습을 한다.


<<17p>> 

1.주체적인 아이가 되는 최고의 비결은 공부로 쌓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하며 쌓는 경험'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

<<19p>>

2.'나의 기호 노트'만들기

1주일에 1회 10분 정도 시간을 내어 좋아하는 것을 하나 적고, 그 이유에 대해 써보자.

반대로 싫어 하는 것도 적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써야 한다. 

기록한 날짜를 반드시 적는 것이 좋다.

반복하여 아이의 정신적 기록을 해주다보면 자기주도의 아이가 될 수 있다.

<<25p>>

3. 아이를 가장 근사하게 키우는 최고의 양식은  매일 벅찬 사랑을 전해야한다.

<<29p>>

4.강한 내면을 가진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기다릴줄 알아야하고, 생각할 시간을 

줘야 한다.

<<35p>>

5.예술적 안목을 단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인 책을 통해 실천을 해야한다. 

실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기다림이다.

<<43p>>

6.'보려는 마음'을 가지려면 아이가 보는 영화, 아이가 듣는 음악, 아이가 걷는 거리, 

아이가 이것들을 지긋하게 바라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한다.

<<51p~>>

7.읽고 쓰고 말하는 하루 한 줄 인문학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필사를 제대로 해야한다.

왜냐하면 거대한 자신을 발견하고, 죽도록 아팠던 순간의 나를, 생의 한가운데서 울었

던 나를, 삶의 절벽 끝에서 아찔하게 서있던 나를, 만나고 안고 쓰다듬으며 치유하는 일

이기 때문이다.

(보고자 하는 것만 볼려는 삶에서 벗어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봐야지만 인생이 

달라진다.)        


제2부 인풋쌓기 (보고 느끼기)


<<61p>>

많은 경험도 좋지만, 아이 스스로 사색하는 일이다. 아이가 기억하는 건 부모와 함께 

간 장소가 아니라,부모와 함께있던 '순간'이다.


1.아이의 수준보다 조금 높은 책을 택하라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책-사색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 자극).

2.아이가 만족할 때 까지 함께 읽어라 

(아이가 충분히 만족할 때까지 함께 읽어주는 게 중요)

3.아이를 믿고 기다려라.

('지금여기'에서 '다른 것'을 찾아내는 것, 세상을 보고 느끼는 사색은 바로 '지금 여기')

<<67p>>

모든 아이는 천재로 태어났다. 그들에게 모자란 것은 오직 시간 뿐이다. 더 방황하며 

실패할 시간을 허락하자!

<<68p>>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려면  '가능성이 있는 방향'으로 질문을 

해야한다.

안되는 방법은 생각이 필요하지 않지만, 되는 방법은 반드시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

<<71p>>

열 사람이 100년을 살아도 하기 힘든일을 괴테는 단 한 생애 동안 누구보다 완벽하게 

해낸사람이다.

(이렇게 훌륭한 괴테를 만든 괴테의 부모님이 다양한 공부를 시켰다는 점보다 어린괴

테에 대한 사랑이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부모의 태도로 인한 성공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괴테의 아버지와 내가 다른 건 무엇인가? 

(바로 돈이 아닌 아버지의 사랑이 괴테의 재능을 깨웠다.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많은 아이의 재능을 일깨워주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대목이다.

누구나 알지만, 실천 못하는것이 괴테의 아버지의 모습에서 보였다. 나는 그동안 나의 

시선으로 아이를 맞추려고만 했지 아이의 시선으로 밖을 보지 않았다.참 어리석은 부

모였다. 오늘부터라도 아이의 시선을 제대로 느끼며 같이 공감하고 같이 소통하는 부

모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74p>>

마음의 중심에는 타인의 마음에 감정이입하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77p>>

자연을 관찰하는 것 처럼 사람의 마음과 말, 행동도 관찰하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다.

<<78p>>

나보다 더 힘든 사람과 더 고통받는 사람을 찾아서 따스하게 안아주겠다는 마음을

갖자.

<<89p>>

자기능력과 결과물을 세상에 드러내거나 자랑하지 않는 삶의 태도가 몰입 수준을 결정

몰입은 가장 순수한 상태에서 순수한 의도로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가 삶에서 

실천하게 하자.

<<96p>>

일상과 삶에서 가르치고 싶은 것들을 직접 실천하며 보여줬다.

<<102p>>

'인생은 쌓인다'는 사실

주변에 있는 작은 것 하나라도 아이가 그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라.

<<119p>>

아이에게 창조의 근원은 공간과 사물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자.

부모가 그모습을 타박하며 부정적으로만 바라 보는 것은 아직 열지도 않은 아이의 가

능성을 막아버리는 행동이다.


제3부 아웃풋 끌어 올리기(제대로 말하고 쓰고 듣는다.)


제 3부에서는 2부를 통해 아웃풋에 대한 개념을 확립했으면 제대로 실천하기 위한 

방법 써 놓은것 같다.

<<133p>>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135p>>

1.불길한 예감은 표현하지 않는다.

2.아이를 격려하는 말을 자주 하자.

3.내일의 가치를 표현하라

(아이의 행복의 시작과 끝은 '부모의 말'이 있다. 아이를 정말 행복하게 키우고 싶다면 

나부터 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145p>>

책 한권을 끝까지 읽는 것 보다 수준 자체를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읽게 하라.

아이가 자신이 쏟은 모든 노력을 기록하게 하라.

(시간을 투자해서 책을 읽었고, 무엇을 얻었는지 자세히 기록,의식 수준의 역사)

<<152p>>

'시간은 사라지고(지) 않고 쌓인다" 오타 발견 라는 문장의 소중함을 알려줘야한다.

<<161p>>

언어 습관의 해답은 결국 '생각'이다.

'세상에 저절로 이루어지는 건 없다'

같은 상황에서도 예쁘게 말하는 말버릇 하나로 삶을 바꿀 수 있다.

<<172p>>

내가 쓰고 싶은 말을 삶에서 먼저 실천하라.

<<174p>>

나 자신에게 받는 사랑이 중요.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아이에게 알려주자.

혼자 있을때 단단한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177p>>

누군가 만든 틀이 아이의 가능성을 막도록 내버려두면 안된다는 사실.

삶에서 실천하는 아이들은 전개와 끝을 예상할 수 없는 매력적인 글을 쓰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제4부 뛰어넘기(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도전한다.)


<<183p >>

자동차는 부모가 운전하지만, 수레는 아이가 직접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가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다.

<<186p>>

어제에 얽매이지 말고 오늘을 맞이하라.

<<187p>>

위대한 삶을 사는 부모는 아이의 꿈을 위대하게 한다.

<<190p>>

내 삶에 필요 없는 것이 침입하는 순간

우리는 삶의 균형을 잃는다.

<<192p>>

액수보다 중요한 건 그 물건이 나에게 존재할 때 느껴지는 가치다.

물건의 가치는 세상이 정하는게 아니라 내삶이 정한다.

<<193p>>

모든 위대한 것의 시작은 언제나 초라하다.

중요한 것은 선택에 대한 믿음이다.

<<194p>>

부모가 곁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모든 위대한 길은 가장 초라한 곳에서 

시작하지만, 끝은 결코 초라하지 않다는 확신을 아에게 자주 들려주고 실제로 

경함하게 하라.

<<202p>>

아이에게 능력을 주는 사람은 바로 부모다. 부모가 힘들 내면 아이도 힘을 낸다.

세상에서 가장 질긴 끈 하나면 충분하다. 당신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다.

<<206p>>

넘어지는 것은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아이를 생각하며 마음 아파하는 당신의 순결한 영혼이 어떤 육아법이나 훌륭한 

환경보다 위대하다.

<<216p>>

''내가 가진 힘이 가장 센 힘'

아이가 자기 힘으로 길을 발견하게 하라. 스스로 길을 발견한 아이만이 멈추지 않고 

그 길을 걸을 수 있다.

<<222p>>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선택과 책임을 연결할 수 있다면 아이는 언제 어디에서든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며 원하는 결과를 낼 것이다.

<<224p>>

시작하지 않으면 끝을 알 수 없다.

시작의 즐거움을 아는 아이로 '노력의 소중함'을 알아야한다.

시작을 두려워 하지 않았고,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사람들은 꿈을 이룬사람들의 

특징이다.                                                                                  


5부 마음 내공 다지기 (배우고 연결한다.)

 

<<239p>>

 돈을 받으며 공부하는 사람과 돈을 내며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

 아이가 스스로 돈을 내고 공부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한다.

 공부가 더 절실해지고 소중해져서 배움의 진실한 기쁨을 알게 된다.

 <<247p>>

 창조경제는 정부의 구호가 만드는게 아니라가정에서 부모가 시작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248p>>

 설령 눈앞에 실패가 보이더라도 당당하게 도전하겠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보다 소중한 경험은 없으니까.

 <<256p>>

 지금 바로 부모 자신과 아이의 결점을 찾고 언어를 통해 일상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라.

 시작하면 반드시 우너하는 곳에 도착할 것이ㅏㄷ.

 <<260p>>

 인생을 살며 저절로 이루어지거나,

 한 방에 해결되는 일은 없다.

 내가 시작하고 내가 끝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그것을'나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다.

 <<261p>>

 그 감점을 아는 아이는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264p>>

 그는 환경에 지배 당하지 않고 배우겠따는 의지로 모든 상황을 아름답게 극복했다.

 그것에 무언가를 배우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중요하다.

 <<272p>>

 위험하게 오른 결과가 아닌최선을 다해 오른 과정을 칭찬하고 격려하는게 우선이다.

 부모가 과정을 보고 격려하면 아이는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다.

 노력의 의미를 깨우칠 것이다.

 세상의 모든 단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깨우치는 것이다.

 아이를 생각과 감정자신이 선택한 원칙을 실천하게 한는 삶을 살도록 해주자.

 <<279p>>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이것같다.

 부모가 실천할 의지와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아이또한 그런 아이가 된것이다.

 무엇을 가르치든 간에 부모가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게 정답인것 같다.

 <<288p>>

 가능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하며 더 뜨거운 사랑을 전해주려는

 노력만이라도 해야한다.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가 필요한 시기에 함께 걷고,식사하고질문에 답해주는 것 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

 <<289p>>

 최고의 교육은 '부모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 책을 읽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 자신을 돌아본 계기가 된것 같다.

아이는 그냥 사랑을 받고자 했을 뿐인데, 부모라는 나는 아이를 자꾸 위로만 끄집어 

내려고만 했으니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에 마음이 아파왔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자기계발서와 고전을 합한 책으로 이 한권이면 아이를

훌륭하게 키울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자기계발서를 보지만, 이 책은 그동안 봐왔던 책의 내용이  함축적이게 모두 들어간

책이라해도 과언이아니다.


김종원 작가에 대한 책은 처음 접해봤는데 김종원 작가님에 대한 책은 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도 내가 정말 원하고자 하는 말을 꼭 짚어 주셔서 그런것 같다.


이 책을 매일 매일 아이와 읽는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실천을 하고, 아이에게 직접적인 보여주는 부모가 됨으써 

정말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같이 변화되고, 공부되는 

책인것 같아 감사할뿐이다. 

이 책은 읽고 또 읽어봐야겠다.

아이에 대해 불안해서 갈팡질팡 하는 부모님들과 인문학을 통해 인생의 답을 얻고자 하는

부모님께 추천한다.

아이와 더불어 부모에게 던지는 메세지가 큰 책인 만큼 도움이 크게 될것이라고 생각든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어제는 앤절라 더크워스저자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책을 읽기전 저자에 대한 이해를 한뒤에 책을 읽고 

내려가면 책에 대한 이해도가 더빨라진다는 것을 느꼈다. 

오늘은 서문과 제1장을 보면서 그릿의 필요조건에 대해 책을 읽어보려고 한다. 하루하루 책을 파헤치면서 천천히 

읽을려고 노력하려다 보니 책에 대한 흥미도도 더욱 높아지고, 남을 위함이 아닌 내가 책한권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면 다른 책을 접하는 태도가 달라질것 같아서 너무 기대대고, 앞으로의 독서들이 기다려진다.





서문 "평범한 나는 어떻게 '천재들의 상'을 받게 되었나

14p '성공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서 받게 된 상이었다.

15p "아버지가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만큼 저도 자라서 제 일을 좋아할 거에요. 저는 그냥 직업이 아니라 천직을 찾을 거예요. 

매일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거고요. 거기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못 되더라도 가장 집념이 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겁니다."  "아버지,길게 보면 재능보다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이 더 중요할지 몰라요.'


-나는 이부분을 보면서 과연 나의 그릿의 척도는 얼마인가를 되물어 보고 싶었다. 앤절라 더크워스의 모습을 살펴보니 

그릿이라는 것을 연구하기전부터 그녀는 남들과 다른 그릿을 가졌는것 같이 보였다. 나는 집념이라는 것이 약한 사람 

같았고, 매일 나 자신에게서 백기를 들고 있기에 그릿이라는 것이 얼마나 약한지 보여주는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녀의 아버지께서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는 알고 계셨는것 같다. 더욱 그녀를 높은곳으로 이끌어 주려고 천재

라는 말을 자주 하시며 그녀를 더욱 자극했는지 모르겠다.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제1장을 통해 내가 과연 그릿이라는 것이 성공의 척도가 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27p  태도,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공통점

30p 어떤 사람이 비스트를 통과 하는가?

32p 그릿은 어디에서든지 통하는가?

35p '잠재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의 차이


제1장의 내용을 토대로 그릿이라는 것이 과연 성공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조건인지를 살펴보고, 

내가 그동안 그릿이라는 것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를 다시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질것이다.



제1장은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태도,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공통점을 살펴보니 다음과 같았다.

1.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2.성공한 사람들은 끈임없이 발전을 추구했다.

3.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4.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결론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은 그릿이 있었다.(GRIT: 투지,끈기,불굴의 의지등 모두 아우르는 개념)


-역시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힘이 강했고, 끈질기게 파고 들고, 끝까지 목표를 이뤄냈기에 

성공했구나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사람들은 머리로는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끝까지 밀고나가는 꾸준함이 

항상 부족하다.나 또한 꾸준함이 너무 부족하다. 하지만, 부족하다고만 느끼고 있을 시간들이 아깝게 느껴졌다. 

내가 그릿이라는 책을 보게 된 이유도 꾸준함이 없기 때문에 더욱 이 책을 선택해서 읽는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살아갈 때에 가장 중요한 태도,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공통점을 항상 새기며, 나의 그릿의 척도를 체크하며, 

모든 일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사람이 비스트를 통과하는가?

그녀는 웨스트포인트 생도  1,218명의 그릿 척도를 작성했다.

그들의 그릿 척도를 통해 척도의 점수가  SAT나 ACT 점수와 비례하는지 살펴보았다. 재능과 그릿이 별개의 특성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대체 재능 있는 생도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재능이 그릿을 보장해주지 않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이었다. 

비스트 수료에 중요한 요인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은 '그릿'이다.


- 나는 재능이 많은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 앤절라 더크워스 또한 재능이 많은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는것 같았다. 하지만, 점수는 점수 일 뿐 성공의 척도는 아니였다. 그것은 바로 그릿이라는 것을 

비스트의 합격여부를 통해 알게되었다. 그릿이라는 것이 이 결과를 통해 더욱 확실히 보여준것은 재능 또한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겠지만, 재능이 다른사람들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우리가 어떤 상황이든 포기하지않고,꾸준하게 

끈기력있게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성공을 맛 볼수 있다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예시가 되는것 같다.대충 읽을때는 그렇구나 이해하고 넘어갔던 부분도 세세하게 천천히 바라보니 나를 다시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행복한것 같다.


그렇다면 그릿은 어디에서든지 통하는가?

그녀는 비스트라는 곳이 너무 제한적이고, 혹독한 훈련이라는 특정점 때문에 그릿이 필요한것이였는지 몰라서 다른 

영역인 영업직에서의 그릿 척도를 실험하게 되었다. 그리고,고등학교 졸업장을 성공적으로 취득할지에 대해서도 실험

하였다. 이 결과 그릿이 높은 성인일수록 학교 교육을 더 많이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그린베레로 더 잘알려진 육군 특수부대와의 공동 연구도 병행하게 됐다.

군대,교육,비즈니스에서의 성공을 예측해주는 요인에는 그릿 외에 무엇이 있을까? 영업에서는 사전 경험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특수 요인을 갖춘 사람들끼리 비교해도 여전히 그릿이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예측해주는 요인이다.

그릿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다.


-그릿이라는 것이 열정적인 끈기의 힘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어야 한다는 말 같다.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공통적인 

점은 그릿이라는 것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고, 그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어디에서나 통하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게되었다.어렵고 힘든 시기가 지나면 모든것이 언제그랬듯이 평온함이 감돈다. 이것이 그릿의 척도를 보여주는 것 같다.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어떻게 끈기있게 해내는지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판가름되는것 같다.

항상 나는 시작은 너무 잘한다.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하지만, 끌고나가는 힘이 너무 약했던것 같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에게 약한 끌고나가는 힘 그릿을 자세히 공부해보고, 나의 인생에 대입시켜 살아보도록 해야겠다는 

각이 들었다.


'잠재력'과 잠재력을'발휘하는 것'의 차이

그녀가 대학원 진학한 해에 스페바운드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면서 그릿의 역할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스펠링 비 우승자 출신으로 페이지 킴블이라는 대회 사무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우승자들의 심리 구조를 알고자 실험을 

하게 되었다. 결선 진출자들은 하루 한시간 이상, 주말에는 하루 두시간이상 연습한다고 했다.

그릿이 높은 아이들이 나중 라운드 까지 진출했다. 

재능은 어땠을까? 언어 지능과 그릿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재능이 별개라는 사실은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다시 드러났다.  SAT점수와 그릿점수가 반비례 관계로 나왔다.

따라서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아이들이 어렸을때 부터 잘하면 천재야 잘한다 하면서도 그것이 끝까지 잘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어렸을때 

부터 언어능력이 뛰어났다 하면서도 끝까지 잘하는 모습을 찾기 어려운 상황을 많이 봐왔다. 위의 글을 읽고나다 보니 

잠재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은 별개라는 사실을 보면서 어렸을때 공부를 못하더라도 우리가 아이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면 누구나 성공이라는 도착점에 도달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어렸을때부터 남들과 비교하며 너는 재능이 어떻니 뭐하니 하면서 아이들을 기죽이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 구절을 읽다보니 끈기와 열정을 알려주는게 목표인것을 깨달았다. 공부는 아이가 밀고 나가는 끈기있는 힘이있다면 

언제든지 잘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에 나의 아이에게도 남과 비교하지말고, 그릿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이에게 

큰것을 보여줘야지 자꾸 작은것에 매달려 아이에게 실패하는 인생을 살게 하지말아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앤절라 더크워스의 아버지가 그녀를 너무 잘알았기에 천재라는 말을 인용을 많이 하면서 그녀를 자극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다. 끝까지 이루어지게 하게 하기 위한 밑바탕을 그녀의 아버지는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다. 

그녀의 아버지께서 그릿은 미 알고 계셨는지 그 영향을 그녀가 이렇게 밝히게 되는 이유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제1장을 보며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의 답은 얻은것 같다.

그릿이라는 것은 성공의 필요조건이다. 재능과 학벌 능력 이런것들도 성공의 척도가 될 수있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성공의 조건은 '그릿'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어 그릿이라는 책을 계속해서 읽고 싶어졌다.


내일은 제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라는 제목을 통해 앞에서 본 내용처럼 재능이 좋다고 해서 성공한다는 

것이 아닌 그릿의 척도에 의해 성공의 여부가 밝혀진 만큼 재능이 왜 성공에 필요조건으로 비춰줬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매일 매일 책에 대해 읽는 만큼, 책에 대한 내용을 읽고 적음으로써, 책 한권에 대한 내용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할 예정이다. 그 책으론 먼저 앤절라 더크워스라는 최고경영자들의 자문위원 활동중이며, 캐릭터 랩의 설립자이자 

연구부장의 첫 번째 저서 "GRIT"을 읽어 보려한다.



책은 본지 좀 되었는지 기억나는 부분이 몇부분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이것을 블로그에 남기면서 다시 읽는 계기가 되고, 릿이라는 말의 의미를 새기면서 앤절라 더크워스가 

우리에게 전달하고 자 하는 말을 다시 상기시키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다.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책도 읽고, 나의 생각도 펼쳐보는 그런 블로그가 되길 희망한다.


GRIT 그릿


그릿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IQ,재능,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앤절라 더크 워스 지음


오늘은 그릿이라는 책을 펼쳐낸 앤젤라 더크 워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앤절라 더크워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

*하버드대학교 신경생물학 연구 수석 졸업

*마샬 장학재단의 지원 받으며, 옥스퍼드 대학교 신경과학석사학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 박사학위

*현) 백악관,세계은행,<<포천>>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자문위원활동중

*현)인성발달의 연구와 실천을 임무로 하는 비영리 단체 캐릭터 랩의 설립자 이자 연구부장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앤컴퍼니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자신의 천직임을 깨닫고

뉴욕시 공립고등학교의 교사가 되어 수학을 가르치면서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는 재능이나 성정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심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이분을 처음 책으로 접했을때 우리는 좋은 자리에 못가서 안달인데 더크워스는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앤컴퍼니 회사를 박차고 교사가 될려는 마음을 먹었을까? 그동안의 공부가 헛되진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초등학교때 아버지의 책장에 꽂힌 책 한권이 생각났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라는 김우중회장님의 자서전이라는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그문구가 40대를 바라보는 이시점에서도 생각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천포로 빠졌지만, 나라면 더크워스 처럼 그런 결정을 내릴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들면서 이 책에 대해 점점 더 빠져든

 이유였는지 모르겠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심리학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틴 셀리그먼박사의 지도를 받아 그릿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한다.

-마틴 셀리그먼 박사의 책도 있다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이자 심리학분야의 최고 권위자와 같이 그릿을 주제로 연구를 하였다고 하는데

이 책을 빨리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GRIT 그릿


과연 이 책이 나에게 어떤 얼굴을 하며 기다리고 있는지  내일 부터 본격적인 글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정말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새해가 다가오고 많은 사람들이 올해가 가기전에 자기계발에 

더욱 매진하며, 올 해를 유종의 미로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나 또한 내년에 여행도 계획했고,

더 나은 나를 위해 올해 영어회화에 도전장을 내밀고,

여러책을 보게 되었다.


영어라는 학문은 한글과 어순도 다르고,

초등학생 시절부터 영어를 접하지만, 왜 회화쪽에서는

유독 약한지 모르겠다.


영어에 대한 영어책을 많이 보고 있지만,

나의 간지러운 부분에 대해 시원하게 긁어주는 책은 없었다.


하지만,누구나 아는 해커스라는 브랜드는 토익으로 책을 많이 접해봤기때문에

해커스를 보자마자 신청하게 되었다.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으로 원어민 처럼 말하기를

목표로 이 책을 보며 나도 원어민 처럼 되지 않아도

회화를 잘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려고 책을 펼쳐보았다.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이라는 책은

과연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궁금했다.

해커스의 장점은 모바일,동영상강좌,QR등 책한권만 구입하면

책 한권의 값어치보다 더 많은 혜택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책만 보면 지루할 텐데 여러가지 방법으로

책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지루함을 달래주는 동시에

귀와 시각적으로 만족시켜줌으로써

공부의 흥미를 높여준다.






그리고 매일 매일 분량이 요일마다 되어있어서

나의 진도에 맞게 무리하지 않게

계획을 세울수 있어 너무 좋았다.


해커스톡이나, 해커스 교재들은

날짜별로 나의 진도에 맞게 

무리하지 않게,

질리지 않게 천천히,

꾸준함을 만들어주는 책이여서 너무 좋았다.




구글을 검색을 사용하여 사용빈도가 높은 언어들 위주로 검색을 할 수도 있고,

표기를 해주어서 사용빈도가 높은 언어들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다.

QR코드로 MP3오디오 자료는 물론

동영상강의도 바로 볼 수 있어 너무 편하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실생활에 접목 할 수 있는 표현과 더불어

영화에서도 소개되어지는 표현을 같이 봄으로써

상황에 맞는 영어회화를 

여러방면으로 접하면서 달달 외워서

제대로 입에서 표현이 되지 않았는 부분을

짚어주고, 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게 해주어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영화를 보다보면 익숙한 표현들이 많이 있지만,

일일이 다 찾을 수 없고,기억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


내가 어느상황에서 이런 단어와 회화를 쓸지 몰랐는데

해커스톡은 이런부분을 잘 짚어주고 되새기게 해주어서

너무 좋았다.





부록으로 10분 스피킹 핸드북이 있는데

학생들과 일반 직장인들 경우

차를 타거나 스쿨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mp3를 들으며 이 책의 내용을 다시

반복적으로 본다면 정말 영어가 입에서 술술 나올 것 같다.


내가 하루중에 버리는 짜투리시간이 많은것을 알게되었다.

그 시간들을 잘 활용한다면,

자기계발에 더 좋을 것 같다.


모든 것은 꾸준함에 달려있다.

이 책은 어디서든 내가 들고 다니며 공부 할 수 있는 책으로

영어공부를 너무 어려운 학문이 아닌

막연하게 그냥 외워서 되는 학문이아니기에

지루한 학문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나


 내가 꾸준하게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영어책 같아서 부담이 적다.


중,고,대, 일반인들 모두 회화공부를 하고 싶다면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이라는 책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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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술에 목마른 모든 이들을 위한 길잡이!

축구는 분명 지구촌에서 가장 보편적인 스포츠다.

규칙이 기본적 골격 또한 단순 명료하다.

크고작은 전술들에 관한 개념적 설명과 분석에 그치지않고,

이것들을 실전에서 구현하는 요령 및 적절한 훈련 방법까지 망라하고 있는 책이다.

-감수의 말 중-

축구를 볼 때면 항상 생각이 든다.

어떤 식의 전략으로 승리를 거둘까?

감독이 된 것 처럼 선수들이 이리저리 뛸때마다

한 마디씩 거들기도 하고, 실수나 골을 먹혔을 때는

쉴 새 없이 목청이 커지기도 한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축구에 대한 지식이 누구라도 있는 사람들이면

전술에 대한 목마름이 커져간다.

알고 봤을땐 작아보이던 축구도

모르고 봤을땐 높은 산 처럼 오르기 힘든 산으로

생각할 수 있다.


어떤 산이라도 올라가면 최고의 경치로

우리에게 화답을 하듯

이 책이 사막에서의 오아시스처럼

축구 정보에 대한 목마름을 씻겨줄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1.팀 전술의 기본 개념

2.포메이션 유형별 팀 전술 집중 해부

3.팀 전술 실전 활용과 훈련 프로그램

4.세트피스 전술의 이해와 활용

5.사이드백의 기본 기술과 응용플레이

이렇게 많은 내용이 서술되어져 있다.

나는 세세하게 글을 적어보는 것 보다

우리가 축구를 볼 때 축구해설가가 말하는 것들을 중점적으로 몇 마디만 적어보려한다.

제일 많이 듣는 압박,역습,점유,코너킥,프리킥 등 우리가 자주 접한 용어들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용어는 꼭 알고 책을 보자. 모르면 답답함을 느낄것이다.)



112p

압박

팀 전체가 연동해 상대에게 압력을 가하면서 패스 코스를 한정해

단번에 볼을 뺏는 것이 압박이다.

중요한 것은 볼과 상대 움직임에 대해 팀 전체가 항상 연동하는 것이다.


126p

역습

자기 진영에서 볼을 뺏고, 나서 바로 공격 전환하면 상대의 수비조직이 

갖춰지기 전에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역습이다.


190p

점유

경기 중의 볼 점유율이 높으면 경기를 우세하게 이끌 수 있다.

이를 위한 전술이 바로 점유다.

핵심 포인트는 패스코스를 항상 2개 이상으로 만드는 것인데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꾸준함은 바로 힘이 된다.

훌륭한 선수가 되는  지름길은 바로 '늘 동료를 존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하루하루 연습하는것 '을 가슴에 꼭 새겨 두길 바란다.

-마치는 말 중-

축구해설위원인 한준희가 강력 추천한 책이고, 축구선수였던 츠나미 사토시가 지은 책으로

축구에 대한 기본 개념은 알지만, 전술과 골을 향한 필승 전략까지

세세하게 공부를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기본개념서,전술개념서로써의 역할을 많이 할것이다.

스포츠 매니아인 나에게는 어렵지 않게 다가온게 사실이지만,

축구입문자나 축구에 대한 기초상식을 요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것 같다.

하지만, 읽다 보면 축구에 대한 확장개념으로 받아드리면 쉽게 다가가기 쉬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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