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해가 다가오기 전에 영어공부에 매진하는 분들이 많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자기계발을 하여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나 또한 열심히 해서 멋진 한해가 되길 바라며, 올해를 장식하고자, 내년도 여행을 준비하고자, 

아이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자, 노력은 하고 있으나, 영어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쭉 배워왔던 학문이지만,

왜 우리는 입에서 저절로 나오는 영어를 하지 못하는지 의구심이 들던 때 이책의 제목이 나를 이끌었다.


한국인이 성공하는 영어 스피킹은 따로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한국인이 성공하는 영어 스피킹이 따로 있을까?

시중에 수많은 책들이 즐비하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처음은 그냥 제목에 이끌려 사는 경우도 많고,

이 책 저 책 다양하게 봐야지만, 나의 만족이 되기에 많은 책을 보았다.

하지만, 결과는 많이 본다고 해서 답이 아닌것 같다.


수 많은 유튜버들도 하는 말이 영어한권을 달달 외워라 많이 하신다.

당연히 많이 보면 외워지는게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인풋을 많이 한들 직접적인회화에서는 아웃풋이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 책에서는 31p 영어 스피킹을 잘하게 된 사람들에겐 두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첫번째는 구조가 잘 보이는 사람들 즉 영어 문장을 보면 어디서 끊어야 할지 알겠다는 사람들을 말한다.

두번째는 귀가 좋은 사람들 즉, 좋아하는 팝송, 랩,영화를 따라 하다 보니 저절로 영여를 잘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2번째에 해당되는 것 같다. 고등학교때 팝송으로 영어를 더욱 재미있게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까지 그 노래만큼은 노래가 흘러나오면 그냥 따라 부르게 된다.

허나 회화에서는 왜 쉽게 나오지 않는지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71p에 내가 입으로 바로 나오지 않았던 이유가 나와있다. 

학교 문법을 아무리 공부해도 여전히 말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한국식 사고와 

영어식 사고의 차이라고 설명해주고 있다. 

누구나 이설명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동양인은 동사로 말하고, 

서양인은 명사로 말한다고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의 책을 인용해서 말하고 있었다.


우리는 명사적인 사고를 모른 채 잘 안외워지고, 같은 상황에서는 말이 나오지 않았나 보다.

이 책에서는 주어를 분명히 하고 명사 중심으로 움직이는 영어식 사고를 이해하고 나서부터는

왜 그렇게 말하는지 정확히 이해되니 잘 외워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국어 간섭현상으로 영어식 사고를 모르면 아무리 많은 문장을 외워도 

한국어 간섭현상 때문에 실전에서 말이 안나온다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영어식 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하게 되었고, 한국어 간섭현상이 매일 벌어지고 있지만, 영어식 사고로 간단하게 시작해서 다리구조를 포함해서 복문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지 기본이 탄탄해야했는데 그냥 달달외우는 식으로 하다보니 그동안의 영어에 대한 투자한 시간이 

아깝게만 느껴지지만, 그것을 밑바탕으로 이 책에 대한 내용으로 한번 실천해봐야겠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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