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년동안 의무교육을 최종 점검하는 수능의 날이네요.
우리아이가 학교에서 쪽지 시험이든, 단원평가만 쳐도
잘칠까 떨린다.
고3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은 얼마나 떨리고 긴장될까?
거기에 더불어 아이들은
얼마나 떨릴까?
제가 시험치던때가 떠오르네.
지금 처럼 책도 많이 보고 공부했더라면
지금의 인생과 어떻게 다를까 생각도 해본다.
오늘의 날씨는 수능한파라는 수식어가 떠오르지 않게
포근하다고 할까?
춥지않아서 다행이다.
아무쪼록 12년의 공부를 마치고
새로운 사회의 길목에서
제2의 인생과 공부를 할
아이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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